미국 중소기업 대출 시장을 겨냥한 신생 AI 스타트업 카아지(Kaaj)가 380만 달러(약 54억 7,000만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은 미국 내 중소기업과 설비금융 환경에 맞춘 신용 분석 플랫폼의 개발 가속과 시장 확장을 목표로 진행됐다.
2024년에 설립된 카아지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술을 기반으로, 소규모 대출 업무의 효율성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수작업 중심의 신용 심사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대출 승인 속도를 단축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도 크게 줄인다는 점이 큰 강점으로 부각된다.
카아지는 구체적으로 사업자 등록 정보 확인부터 현금 흐름 분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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