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반도체 기업 인텔의 지분 10%를 확보한다는 발표가 시장을 놀라게 한 가운데, 암호화폐 업계에서도 유사한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총 90억 달러(약 12조 5,100억 원)를 투입해 인텔($INTC) 주식을 매입하기로 결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부의 전략적 지분 투자 방식이 비트코인(BTC) 산업을 향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조심스레 제기됐다.
초기 비트코인 투자자 튜어 드미스터는 “미 정부가 인텔에 했던 방식처럼 비트코인 기업에도 손을 뻗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역사는 한때 극단으로 여겨졌던 조치들이 위기 상황에서는 빠르게 주류가 될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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