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 암호화폐 소액 거래 ‘300달러 면세’ 검토…스테이킹 과세도 논의

미국 정치권이 정부 셧다운 위기 속에서도 암호화폐 과세 정책 개편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열린 상원 재무위원회 청문회에서는 소액 거래에 대한 과세 면제, 스테이킹 수익의 과세 분류 등 디지털 자산 관련 주요 세제 이슈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코인베이스(Coinbase) 세무 부문 부사장인 로렌스 즐래트킨(Lawrence Zlatkin)은 이날 청문회에서 암호화폐의 소규모 상거래 사용을 촉진하려면 300달러(약 41만 7,000원) 이하의 거래에 대해 ‘디 미니미스(de minimis)’ 면세 기준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본 원칙은 전통 금융과의 공정성 유지”라며 “상품, 주식, 블록체인 기반 토큰 중 어떤 자산이든 동일한 경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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