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미국 벤처 생태계에서는 핵융합 에너지, 핀테크, 바이오테크부터 자율항해 기술까지 다양한 산업에 걸쳐 총 10건의 의미 있는 투자 라운드가 발표됐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거래는 커먼웰스퓨전시스템(Commonwealth Fusion Systems)의 초대형 자금 유치였다. 이 매사추세츠 소속 스타트업은 무려 8억 6,300만 달러(약 1조 2,440억 원)를 투자받아 핵융합 상용화를 앞당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커먼웰스퓨전시스템은 시리즈 B2 라운드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상업용 핵융합 발전 기술의 상용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투자자 명단에는 엔비디아(NVDA)의 벤처 부문인 NVentures를 비롯해 다양한 전략적 파트너가 포함됐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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