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가 샘 올트먼이 후원하는 생체인증 프로젝트 ‘월드(World)’에 대해 현지 운영 중단과 사용자 생체정보 삭제를 공식 요청했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직접적인 사유였으며, 120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의 홍채 스캔 데이터가 삭제 대상이다.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MDES)는 17일 성명을 통해, 국가 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B)가 월드 측에 홍채 데이터 삭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MDES는 이 같은 조치가 ‘개인정보보호법(PDPA)’을 위반한 결과라고 명시했다. 해당 법은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 공개 기준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월드는 ‘월드코인(WLD)’ 토큰을 제공하는 대가로 개인의 홍채를 스캔해 디지털 신원을 인증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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