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수는 하나의 그림"…리플, 금융 시스템을 다시 쓰다

리플(XRP)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리플이 히든 로드 인수를 완료하며 리플 프라임으로 재탄생했고, 이로써 글로벌 멀티 자산 프라임 브로커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최초의 암호화폐 기업이 됐다.

 

10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리플이 지난 2년간 진행한 5대 주요 인수 중 하나다. 리플은 지난주 국고 관리 시스템 제공업체 지트레저리(GTreasury) 인수를 발표했고, 2025년 8월에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플랫폼 레일(Rail)을, 2024년 6월에는 스탠다드 커스터디(Standard Custody)를, 2023년 5월에는 메타코(Metaco)를 인수했다. 리플 프라임은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비용을 최적화할 계획이며,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의 활용도와 도달 범위를 크게 확대할 예정이다. RLUSD의 주요 준비금 수탁기관은 뉴욕멜론은행(BNY)이다.

 

블랙 스완 캐피탈리스트(Black Swan Capitalist) 창립자 버산 알자라(Versan Aljarrah)는 리플의 최근 성과에 대해 리플이 전체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점진적으로 통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모든 인수와 통로, 출구 전략이 가치의 인터넷을 구축하려는 하나의 계획의 일부이며, 이것이 금융 시스템이 다시 쓰이는 방식이자 XRP가 결국 모든 것에 닿게 될 방식이라고 말했다.

 

XRP는 일주일 전보다 약 11% 하락했지만 일간 및 주간 상승률에서 상위 10개 암호화폐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샌티먼트에 따르면, XRP는 소규모 지갑들이 매도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공포로 인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샌티먼트는 XRP가 4% 상승한 후 2.6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에서 일부 개인 투자자들의 공포가 관찰됐다고 전했다. 샌티먼트는 2달러에서 3달러 사이 가격대에서 XRP가 2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대중의 예측은 매수 신호이고, 3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는 예측은 매도 신호라고 분석했다.

 

XRP는 10월 22일 최저치인 2.32달러에서 4일째 회복세를 이어가며 장중 최고치 2.66달러에 도달했다. 다음 저항선은 2.77달러이며, 지지선은 2.32달러와 2.18달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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