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XRP, 인플레이션 시대 신규 안전 자산으로 뜬다"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장기적 부의 저장 수단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11월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빈센트 밴 코드(Vincent Van Code)는 “언젠가 XRP와 XRP 레저가 대부분의 부를 보관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 같은 의견을 대표한다. XRP의 장기적 효용성과 글로벌 금융에서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시점이다.

 

밴 코드의 시각은 XRP가 단순한 결제 다리 역할을 넘어 XRPL 생태계 내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과 맞닿아 있다. 리플 CTO 데이비드 슈워츠는 XRP의 진정한 강점이 사용자가 스스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점에 있다고 주장한다.

 

슈워츠는 XRP를 중립적이고 국경 없는 자산으로 설명하며, 상대방 위험, 계좌 동결 위험 없이 중개인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장기적 부의 저장에 적합한 조건이라고 평가받는다.

 

웨스턴유니언이 솔라나를 선택한 것에 대해 비판이 있었으나, 슈워츠는 XRP 레저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오히려 강점이라고 반박했다. 현재는 투기가 암호화폐 가치를 주도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실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암호화폐 교육 전문가 코치 JV도 비트코인(Bitcoin, BTC)과 함께 XRP를 가족 재산 저장 수단으로 활용한다며, 두 자산 모두 공급량이 제한돼 인플레이션에 강하다고 설명했다. 과거 1913년 이후 달러 가치가 최대 96% 하락한 점을 고려할 때, 디플레이션 자산인 XRP는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최근 10년간 XRP 가치는 6만 5,000% 이상 상승했으며, 경제 불안과 안전 자산 선호가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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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XRP, 인플레이션 시대 신규 안전 자산으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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