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고래 청산 후 폭발 준비 완료…"지금 안 사면 늦는다"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알트코인 시장이 올해 극심한 약세를 겪었지만, 역사적 과매도 구간 진입 신호가 포착되며 일부 투자자들이 전략적 진입 구간을 매우 근접했다고 보고 있다.

 

베테랑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10월 31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알트코인이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제외한 시총 약 2,650억달러 규모의 소형 시장이며,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약 3조 8,000억달러 가운데 약 7%를 차지하는 초고위험·초고변동 세그먼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시장이 극단적 비관론에 빠진 상황으로, 역사적으로 유사한 구간에서 강한 반등이 반복됐다고 강조했다.

 

데이비스는 특히 상위 10개 자산을 제외한 알트코인 지수(OTHERS)가 이더리움 대비 약 0.53배 수준으로 역사적 저점권에 위치해 있으며, RSI가 사상 최저 기록을 찍고 과매도 영역에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동시에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시그널 상방 돌파 시도를 보이며 추세 반전 신호가 점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 대비 알트코인 비율도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 근접했다고 분석하며, 단기 위험은 있으나 보상 대비 위험 비율 측면에서 공매도보다 매수 전략이 유리한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또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약 60%에 근접한 현재 구간은 과거 사이클에서도 알트코인 진입 타이밍으로 여겨졌다고 덧붙였다.

 

수급 면에서 그는 10월 10일 대규모 청산으로 레버리지가 강하게 정리된 이후 시장 체력이 회복 중이며, 계절성 측면에서 11월부터 다음 해 초까지 알트코인 강세가 나타난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다만 모든 알트코인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라며 중형주·대형주 중심의 선별적 접근을 권했다.

 

데이비스는 지금부터 향후 약 6주 동안의 전략적 포지션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장 사이클이 연장된 상황에서도 기술적 전환 신호가 다수 포착되는 만큼 알트코인 장기 침체가 끝나고 반등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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