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장기간의 정체를 끝내고 강력한 회복 신호를 보이며 투자자 관심이 빠르게 집중되고 있다. 특히 1,993% 토큰 소각 급등과 기술적 패턴 개선이 겹치며 연말 강한 반등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11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 가격은 수개월간 형성된 하락 쐐기 패턴 안에서 지지를 다지며 반등 기반을 구축한 모습이다. 시바이누 가격은 최근 0.00001011달러 수준에서 약 2.33% 상승했고, 0.0000097달러 지지 구간을 여러 차례 방어하며 매수세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패턴은 고점이 낮아지고 저점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구조로, 매도세 약화와 매수세 재유입을 나타낸다. 가격이 0.0000111달러와 0.0000129달러 저항 구간을 돌파할 경우 확실한 유동성 유입이 기대된다. 자금 흐름지수(MFI)가 68 수준에 위치하며 자금 유입 우세를 시사했고, 쐐기 상단 돌파 시 0.0000176달러 수준까지 상승 여력이 언급됐다.
온체인 지표도 이 상승 흐름을 뒷받침했다. 시바번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 소각률이 1,993% 급등하며 1,000만개 이상 토큰이 제거됐다. 커뮤니티의 능동적 공급 축소는 장기 가치 강화 의지를 보여준다. 동시에 T. 로우 프라이스가 미국 최초 시바이누 ETF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이 더욱 확대됐다. 해당 ETF에는 시바이누와 함께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가 포함됐다.
해당 ETF는 주요 암호화폐 벤치마크 대비 초과 성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통 금융 투자자의 관심 유입 가능성도 제기됐다. 업계는 밈코인 영역 확대 속에서 시바이누가 투기성에서 기관 상품 라인업으로 확장되는 신호로 판단하고 있다. 공급 축소와 제도권 진입 호재가 맞물리며 시장 신뢰가 강화되는 구조다.
복합적 요인들이 시바이누 반등 기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시장 참여가 확대될 경우 가격 목표로 거론된 0.0000176달러 접근 가능성이 제시됐다. 커뮤니티 주도 소각과 제도권 진입 시도가 맞물리며 중장기 회복 기반이 형성된 상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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