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300달러 돌파 기대…ETF 상장 효과 누릴까?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솔라나(Solana, SOL) 가격이 200달러를 돌파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주요 지지선에서 반등한 뒤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으며, 단기 고점 재돌파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10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솔라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2% 상승했고 최근 일주일 동안 10% 이상 급등했다. 이 상승세의 핵심은 비트와이즈(Bitwise)가 출시하는 솔라나 스테이킹 ETF BSOL이다. 이는 미국에서 최초로 솔라나에 100% 직접 노출되는 ETF로, 기관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높였다.

 

BSOL ETF를 비롯해 카나리 라이트코인 ETF와 카나리 HBAR ETF가 이날 출시되면서 솔라나에 대한 시장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BSOL ETF는 7% 이상인 솔라나 스테이킹 보상을 극대화할 계획이며, 제로 수수료 정책으로 투자자 유치를 목표로 한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도 GSOL ETF 출시를 예고하면서 솔라나의 자본시장 내 입지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선물 시장의 미결제 약정은 2.37% 증가해 총 100.2억 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 가격은 71.29% 상승해 494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뚜렷한 상승 추세를 보였다. 기술적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확인되고 있으며, 시장 참가자들은 추세 전환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한편 한 애널리스트는 솔라나가 연말까지 강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2025년 말 목표가를 600달러로 제시했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지지선 유지와 뚜렷한 회복세가 장기 랠리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단기적으로는 250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가 중요 변수로 꼽힌다. 현재 200달러와 180달러가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유지한다면 3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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