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XRP, ETF만 본다…"비트코인 주춤해도 간다"

비트코인, 솔라나, XRP ETF/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 솔라나, XRP ETF/챗GPT 생성 이미지  

 

강세장이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 속에서 솔라나(Solana, SOL)와 엑스알피(XRP)가 오히려 차별화된 상승 잠재력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솔라나는 월스트리트 상장 스테이킹 프로토콜과 높은 온체인 활동을 기반으로 기술적 강세 구간을 지키고 있으며, XRP는 11월 중순 예정된 XRP 현물 ETF 심사 기대가 겹치며 단기 기술적 모멘텀 강화가 거론된다.

 

베테랑 트레이더 에반 알도(van Aldo)는 11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 진행자 폴 배런과의 인터뷰에서 솔라나가 높은 거래 처리량과 스테이킹 기반 구조를 바탕으로 기관 관심을 지속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솔라나가 주요 지지 구간을 유지하면 단기 고점 구간을 향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또한 최근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스테이킹 프로토콜 언급과 함께, 솔라나가 고차원 시간 프레임에서 변동성이 크지만 중기적으로 기술적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알도는 XRP 역시 강세 후보군으로 지목했다. 그는 XRP가 최근 고점 부근에서 지지력을 확보하며 2.88달러와 3.30달러 수준에 대한 도달 가능성을 언급했다. 특히 카나리 캐피털이 11월 13일 XRP 현물 ETF 상장 목표 일정을 제시한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단기 가격 구조가 다른 주요 알트코인 대비 상대적으로 견고하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동시에 언급됐으나, 인터뷰 핵심은 비트코인보다 솔라나와 XRP의 탄력적 기술 흐름에 있었다. 알도는 비트코인이 강세장에서 중기 조정 가능성 속에 방향성을 탐색하는 가운데, 일부 알트코인이 구간별 강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터뷰에서는 S&P500 흐름, 금리 인하 논쟁, 간단한 짐 크레이머 발언 등도 언급됐으나, 향후 시장 차별화 국면에서 솔라나와 XRP가 상대적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관점이 중심을 이뤘다.

 

알도는 솔라나가 주요 지지선을 유지할 경우 향후 특정 가격 구간까지 단기 상승이 가능하며, XRP는 ETF 기대가 몰리는 시점에서 단기 흐름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 비중 조절과 함께 기간 분할 매도 전략을 언급하며 시장 변동성 대비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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